| [SAF]K타이거즈 나태주 "할리우드 진출, 휴잭맨과 밥도 먹어" |
| 글쓴이 : 관리자 |
| Lastupdate : 2015-01-21 11:16:45, Regist : 2015-01-21, Hit : 1724 |
 K타이거즈는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진행 중인 2014 SBS 어워즈 페스티벌(이하 SAF)의 특설무대에 올라 태권도와 음악이 결합된 이색적인 공연을 펼쳤다. 공연을 마치고 나태주는 동화 ‘피터팬’의 프리퀄 이야기로 제작되는 할리우드 영화 ‘팬’에 출연한 소식을 전했다. 나태주는 “올해 초에 오디션을 거쳐 영화 ‘팬’에 조연으로 캐스팅됐고, 촬영을 마무리했다. 내년 7월말 쯤 개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휴잭맨, 아만다 사이프리드 등과 함께 촬영했다. 같이 밥도 먹었다”며 할리우드 스타들과 함께 영화 촬영을 하며 친분을 나눌 수 있었던 것에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K타이거즈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 출연하며 유명해진 태권도 퍼포먼스 팀이다. 이들은 이날 SAF를 방문한 관객들에게 화려한 태권도 시범과 음악과 춤이 곁들어진 퍼포먼스를 선보여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K타이거즈 멤버 정윤지는 “‘스타킹’에 나온 후 다른 프로그램들도 출연하게 됐고, 활동이 많아졌다. 주변에서 많이 알아봐주시고, SNS에서도 팬층이 생겼다”며 ‘스타킹’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SAF는 SBS가 방송 3사중 최초로 탄생시킨 대규모 방송 콘텐츠 축제다. 올 한해 SBS에서 방송된 모든 콘텐츠를 한자리에 모아 시청자들이 무료로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SAF를 찾은 방문객은 각 프로그램 부스를 방문해 제작과정을 관람할 수 있고, 스타와의 만남, 무대인사, 팬 사인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접할 수 있다. 또 매년 각기 다른 콘셉트로 방송되던 가요대전, 연예대상, 연기대상이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돼 SAF 장소에서 각각 열린다. 지난 20일 개막한 SAF는 오는 31일까지 12일동안 서울 강남구 코엑스 C홀에서 열리고, 연예대상, 연기대상은 각각 30일과 31일 코엑스 D홀에서 진행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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